이천ILB유소년야구단, 창단 1년만에 전국대회 입상!!

야구꿈나무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전국 유소년(12세 이하) 야구대회에서 이천ILB유소년 야구단이 3위에 입성했다.

이천ILB유소년야구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 “2024 결초보은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U-12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 40개팀 등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두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용인히터스유소년 야구단(1위), 파주 유소년야구단(2위)에 이어 이천ILB유소년야구단이 3위에 입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이천ILB유소년야구단은 창단 1년만에 전국대회 입상을 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다.
박철우 이천ILB유소년야구단 감독은 “이번 결초보은 대회에서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대견하다”이어 “앞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야구을 하여 다음 대회에는 우승까지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지도하겠다”고 입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ILB유소년야구단에서 유소년 국가대표팀에는 U-15 김도현(신둔초졸), U-12 이현서(송정초), 한주현(송정호), 이우율(신둔초), 김륜규(사동초), 김다녕(부발초), 황호성(가산초), 박경원(송정초) 등 8명이 선발되는 큰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 이천ILB유소년야구단은 친선경기 및 각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