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문을 연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내에 바리스타 교육장 및 커피숍이 20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신해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전 총재(19-20년),은종서 이천지역 대표,한용찬 이천지역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로타리 회원과 민호기 자원봉사센터 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바리스타 교육장 및 커피숍 예산은 이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국제로타리에 그동안 적립한 5천만 원의 보조금으로 진행했다. 쾌적한 교육장과 최신설비를 갖춘 커피숍은 관내 성인 장애인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바리스타 전문 기술향상은 물론 카페 운영 방법 습득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종서 국제로타리 이천지역 대표는 “이천지역 장애인들이 자립의지를 갖고 열심히 생활해 주시고 이천시민 모두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소아마비박멸을 비롯한 의료사업과 환경,교육,경제 등 국제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천지역의 로라리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나누기, 독거노인집수리, 생필품지원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