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이천 소재 금강웨딩홀에서 치러진 이천새마을금고 제6대 이사장 선거에서 이상필(59세)씨가 당선됐다.

모두 세 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는 11,204명의 회원 중 2,627명이 투표에 참가해 기호 1번 김정진 후보가 1,130표, 기호 2번 천재영 후보가 355표, 기호 3번 이상필 후보가 1,142표를 각각 얻었다.

현 이사장인 김정진 후보와 12표차로 당선된 이상필 당선자는 이천새마을금고 3-4대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이천시장애인복지협의회 이사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상필 당선자는 “이천새마을금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미래지향적인 금고,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위해 회원과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 큰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이사에는 최용판,이봉재,박경근,정상배,권영선,한봉수,이흥수 등 7명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