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후견인제 7급 공무원 확대…250개 업체 결연식
 
중소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조언하는 ‘공무원 1대1 기업후견인제’가 7급 공무원으로까지 확대되는 등 이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시는 3월22일 이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7급공무원과 지역내 5인 이상 15인 이하 중소기업250개 업체 관계자등 3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기업후견인 결연식을 가졌습니다.

이 결연식은 지난해 10월 시청소속 6급 공무원 192명과 지역내 15인이상 중소 제조업체 192개소를 연결해 후견관계로 지정, 기업민원에 대한 지원활동을 해온데 이어 지난 2월부터 7급 공무원에 까지 확대된 것입니다.
이로써 시는 관내 5인이상 중소기업 442개소와 시 6급, 7급공무원 442명이 1대1 후견결연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시가 시행하는 공무원과 기업 간 후견인제는 이천시 공무원들이 지역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1대1로 청취하고 후견(멘토링) 협력활동을 통해 기업경영을 간접적으로 돕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시책의 하나입니다.

한편 이천시는 기업후견인제의 지속적인 성과와 관리를 위해 전보 등 공무원 인사이동의 경우에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후견기업을 변경시키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예스티비 윤형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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