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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지적장애인들 여름 밤하늘을 날았다 - - - 배데스다 여름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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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4-09-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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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불덩이가 내려와 준비된 나무에 불이 옮겨 붙습니다.
즐거운 함성이 밤하늘에 울려 퍼집니다.
폭죽과 함께 노래와 즐거운 댄스가 이어 집니다.
지난 달 20일, 중증지적장애인 시설인 베대스다가 준비한 일일 여름캠프 모습입니다.
행사에는 국제봉사단체인 이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후원은 물론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성시훈 이천로타리클럽 회장 - - - 우리 원생들이 너무나 밝은 모습으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감명 깊게 보았고, 행사를 같이 참여 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이런 행사를 많이 앞으로도 개발하고 진행을 해서 이천로타리클럽이 좀 더 봉사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즐거운 게임과 놀이에 장애인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1일 여름캠프는 다양하고 즐거운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중증지적장애인과 봉사자가 친밀감을 향상하고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교선 원장 - - - 오늘 저의 베데스다를 위해서 로터리 글로회원님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1일 캠프를 계획하고 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저희들 행사에 직접 참여하시고 동참하시고 또 같이 즐기셔서 정말 원장으로서 보람되고요. 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밤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순수한 영혼을 가진 이들은 별이 빛나는 여름 밤하늘을 마음껏 날았습니다.
현재 베데스다에는 39명의 성인 중증지적장애인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나이스방송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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