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민의 복지에 대한 욕구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제1차 지역사회복지계획 중간 평가가 16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회의는 제1차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중간 평가를 실시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복지계획 수립과 2010년 제2차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시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평가지표가 없어 2006년도 현황을 중심으로 2008년도 사업실적을 비교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논의와 포괄적 평가를 거쳐 이뤄졌습니다.

보육서비스를 비롯한 아동.청소년과 여성, 노인.장묘, 장애인 복지와 저소득층과 보건의료서비스 등 일곱 개 분야가 평가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보고와 주요 안건에 대한 설명에 이어 토의와 심의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YESTV 뉴스 이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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