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주민자치학습센터의 꿈나무안심학교 입학식이 지난 1일 모가면주민자치학습센터 3층에서 치러졌습니다.

입학식은 사회기관단체장 및 학부모, 입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김종천 주민자치위원장 인사말, 현판제막식을 비롯한 다과회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꿈나무 안심학교는 지난 5월 주민자치위원회 위탁 체결을 시작으로 시설구축 공사 계약 및 착공에 들어가 지난 6월, 17명의 학생을 모집했습니다.

한편, 꿈나무안심학교는 방과 후 자녀의 전인적 아동발달을 위해

경기도와 이천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모가면주민자치학습센터가 운영하는 방과 후 학교인데요

대상은 만12세 이하 맞벌이, 한 부모,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자녀로 이뤄지며평일 방과 후 부터 저녁 9시까지 함께 하게 됩니다.

나이스방송뉴스 문정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