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섭대천 종합예술제 기념 제1회 설봉창작가요제가 지난 5일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제1회 설봉창작가요제는 다양한 계층의 창작인이 참여해 벌이는 전국 규모의 창작 대중가요 경연대회로 이천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했습니다.

이천연예예술인협회는 창작활성화를 통한 대중가요의 건전한 발전으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본 대회를 개최했으며 대회는 이천시를 소재로 가요를 창작해 경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는 ‘바보야’를 열창한 조현자씨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에는 이안의 ‘천년의 도공’, 동상에 김순애의 ‘추억의 설봉호’, 은상에는 안다빈의 ‘예쁜상자’가 이밖에 ‘설봉산’을 부른 신재복씨가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에는 이천시장상과 상금 2백만원 금상은 이천시의회의장상으로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으며 은상은 한국예총이천지회장상으로 백만원이 동상과 특별상은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이천시지회장상으로 각각 1명에게 상금 50만원이 함께 주어졌습니다

또한 입상자들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이천연예예술인협회 회원자격이 부여되고 연예활동을 할 수 있으며 수상자 곡은 CD로 제작해 제25회 이천도자기축제 및 제10회 전국평생학습 축제시 배포되는 특전을 누리게 됩니다.

나이스방송 문정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