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구 분할 이천시추진위원회(상임의장 윤동선. 이하 추진위)가 “제19대 국회의원선거구분할! 이천시의 희망과 미래입니다”란 슬로건으로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이천시 단독선거구를 위한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30일 오후 2시 이천상공회의소에서 이천시의회 김인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원회, 이천시향토협의회,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이.통장단협의회 등 120여개의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창립대회는 현 이천시와 여주군의 인구수가 312,148명(이천시 203,074, 여주군 109,094)으로 선거구분할의 조건을 충족된 상태로 특히 전국의 분할대상 6곳 중 2개의 기초자치단체가 하나의 선거구로 되어 있는 곳은 유일함은 물론 이천시민의 자주권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창립대회를 통한 결의문에서는 국민의 기본권인 평등권과 선거권의 올바른 행사를 위하여 하나 된 마음과 행동으로 이천시의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며, 국회의원 선거구분할이 지역경제와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임을 인식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구 분할이 이천 시민에게 희망과 미래의 비전임을 직시하여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살고 싶은 이천시 여건조성을 위해 상호 신뢰증진과 협력관계를 정착시켜 선거구 분할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은 선거 6개월 전인 오는 11월 11일로 추진위는 지난 19일부터 이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대 시민 활동을 벌여 5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이천시민의 분할에 대한 염원을 중앙정부 및 국회에 전달할 계획으로 이번 선거구 분할 추진운동이 꼭 관철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시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