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회원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3600지구 10지역의 이천로타리클럽과 이천설봉로타리클럽 회원 50여 명이 거리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 18일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1회용 비닐과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한 캠페인에 나선 것입니다.

이천로타리클럽 김윤기 회장은 “보다 쾌적한 이천시,자연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위해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1회용 비닐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윤기 회장 INT---비닐봉투와 프라스틱등의 1회 용품 사용을 줄여 쾌적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시민 여러분이 앞장설 때 입니다)

이들 봉사단체들은 비닐봉투사용을 줄이기 위한 애코 장바구니 2000장을 만들어 배포하고 홍보 포스터 300장을 제작해 이천시내 관공서와 상가는 물론 회원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부착했습니다.

특히 애코 장바구니는 시민들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아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대형마트 두 곳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나이스방송뉴스 송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