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를 시작한 엄태준 이천시장의 “시민과의 대화”가 27일 백사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16일 창전동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한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내빈소개와 시정홍보 시간을 줄이고, 대화의 시간을 늘려 새로운 시정의 출발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엄태준 시장은 지난 6.13선거에서 자신을 선택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예산편성과 인사권을 시민에게 주겠다며 “시민이 주인인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엄태준 시장 INT---“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들겠다”라는 비젼 실천 목표를 제시 했습니다.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시민중심의 행정,그리고 신속한 행정,현장 중심의 행정,)

또한 월1회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과 토론회를 갖고 공용 휴대폰을 통해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매월 1회씩을 이천시민 전체가 안고 있는 그러한 문제를 주제로 해서 시민 여러분들께 이 주제에 대해서 몇 월 몇 일 어디에서 토론회를 할 것입니다.시간되시면 꼭 오셔서 의견을 주십시오.

시민들께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문자로 보내주시면 이 핸드폰을 전담하는 공무원 한 분을 두어서 그 분이 어떠한 고민을 하고 계시고 어떠한 요청을 하시는지 내용을 확인해서 관련부서에서 그것을 다 챙겨보고 그 결과를 말씀드리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현안부터 이천시의 발전을 위한 의견등 200여건의 건의와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시민 A의 INT--- 드론시대가 시작되었는데 요것도 열 개 농협에 드론을 이용해서 방제비라든가 가지거름이라든가 이삭거름 같은 걸 모조리 뿌려드릴 수 있는 수 억 예산을 책정해 주시면)

이천시는 현장에서 답변한 질문을 포함해 서면으로 접수한 모든 의견을 실과소의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 건의자에게 서면으로 답변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이스방송뉴스 송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