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3600지구10지역회원들은 지난 17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5천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가진 행사에는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원장과 ,신해진 국제로타리3600지구 총재를 비롯한 회원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두 기관, 단체가 일대일 매칭 사업으로 진행되는 “행복나눔진료비지원사업”은 지난해의 1천 6백만 원에 이어 이번에는 5천만 원의 기금으로 6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협의회 회장 INT--- 우리 로타리클럽은 형편이 어려운분한테 의료비를 지원해주므로써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공공의료기관인 이천병원은 취약계층에 대해 의료비 지원을 해오고 있지만 필수 진료 위주로 하기 때문에 비급여 부분 지원에 제한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INT---국제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과 저희 병원이 행복나눔진료비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 내용은 봉사단체와 공공의료기관이 함께 한다는 게 또한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구요 또 하나는 취약계층진료(지원)사업이 대상이나 진료범위를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국제봉사단체와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의료보호의 경계선상에 있는 환자들의 진료비와 치과치료비, 검사 등에 사용되므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나이스방송뉴스 송명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