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가 22일 폐회했습니다.

지난 19일 개회한 이천시의회는 모두 10건의 조례안과 15건의 동의안을 의결 처리했습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신둔면을 비롯한 4개 읍면동의 이.통.반 분리 및 증설을 포함해 세입징수 포상금 한도를 1건당 50만원으로 통일하는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을 의결했습니다.

또한,자원봉사센터 600백만원,2021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76,588천원,2021년도 청소년재단 4,550백만원 등의 출연금과 2020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비롯해 9건의 동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3건과 노동자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을 처리했으며 그동안 설봉호수 아래에 위치한 마을에 대해 설봉호수 아랫마을 지구단위계획 및 계획 결정에 대한 시의회의 의견청취가 있었습니다.

한편, 개폐회식에 앞서 이규화,김학원,심의래 세 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했습니다.

이규화 의원은 창업지원센터를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여 줄 것과 벼 건조비 50%를 이천시에서 지원해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규화 INT ---우리 시가 창업지원센터를 확보할 경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자금 160조원 중 지역 균형 뉴딜 자금인 75조3천에서 선제적으로 자금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며,한시적으로 추경을 편성하여 각 지역별로 농산물 건조비의 본인 부담율 50%를 감면해주면, )

김학원 의원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단월하수처리장 인근 차집관로 훼손과 맨홀의 파손으로 악취와 오,폐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김학원 INT---단월하수처리장 인근 차집관로가 훼손되고 맨홀이 유실되어 생활하수와 오폐수, 인분 등이 여과 없이 복하천 상류인 원두천 일대로 분출되어 유입되는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심의래 의원은 택배주문의 증가로 아이스 팩 사용 또한 증가해 하천과 바다 오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아이스 팩 수거시설 설치와 홍보로 재활용율을 높여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심의래 INT ----아이스 팩 재사용으로 쓰레기 감량과 환경오염,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스 팩의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재활용 방법 등에 관한 내용도 홍보 또한 필요합니다)

나이스방송뉴스 김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