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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 학교폭력대책협의회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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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2-02-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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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21일 시의원, 각 급 학교 교장, 청소년지원센터소장 등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14명과 관계 공무원 5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4조와 행정안전부․교육과학기술부 지침에 근거해 발족된 협의회의 수장에는 임명진 군포부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활동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 종합대책 수립 및 운영, 유관기관 상호 협력․지원 방안 협의 및 평가, 관련 기관 및 단체 활동 지원 등으로 실효성 향상 차원에서 시청․교육지원청․경찰서 관련업무 팀장급 인력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명진 군포부시장은 “학교폭력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관계된 모든 이에게 상처를 주는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힘을 합쳐 해결할 사안”이라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군포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협의회는 대외적으로 경기도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교과부의 학교폭력대책기획위원회 등과 긴밀한 협조 및 지원 관계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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