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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 이상벽 초청 강의 제56회 의왕아카데미에서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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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10-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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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오는 27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방송인 이상벽씨를 초빙해 ‘인생이모작’이라는 주제로 제56회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상벽씨는 1968년 CBS 라디오 '명랑백일장'으로 데비해 KBS ‘TV는 사랑을 싣고의 MC’로 활약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이상벽씨가 강의할 인생 2모작이라는 주제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로 평생직장이나 종신고용관념은 사라진지 오래고, 한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간은 줄어드는데 평균수명은 자꾸 늘어나 100세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3대 테너 중 한명인 플라시도 도밍고는 If I rest, I rust(쉬면 늙는다)”라며 바쁜 마음 (busy mind)이야말로 건강한 마음 (healthy mind)이라 말했다.
나이가 들수록 일을해야 건강해진다고 그는 말했고 실제로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고 장수하는 비결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인생의 전환점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인생 제2막을 준비하거나, 이미 도래한 시민들에게 더없이 유익한 정보를 드릴 것이며, 은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음을 의왕아카데미에서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청취할 수 있으며, 수강생으로 등록되면 사전에 안내엽서 및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음달 24일에는 성우 배한성씨를 초청하여 ‘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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