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양동면이 지난14일 복지회관 공연시설 리모델링 준공을 기념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양동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민요, 댄스스포츠 공연에 이어 김성용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평지회 색소폰 독주, 행복바이러스 악단의 무료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2006년 개관한 양동 복지회관은 회의진행을 위한 용도로 건립 돼 공연시설로서는 다소 불편함 있었으나,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후대확장, 조명시설 설치, 방송실 이전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이금훈 양동면장은 “앞으로 다양한 공연유치는 물론 지역내 각종 소규모 동아리 모임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연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동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1,854㎡ 규모로 지난 2006년 건립됐으며 댄스교실, 체력단련실, 정보화교육장, 다목적강당 등이 갖춰져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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