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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대 이전 “시민들의 분명한 뜻!!” 전달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2-03-05 18:11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전개한 예비군 훈련장과 군부대 유격장(의왕시 내손동 산 119번지 일원) 이전 전시민 서명운동이 2월 한 달 동안 18,000명의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시는 당초 서명 목표인원이 1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상치보다 180% 초과한 18,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해 예비군훈련장 이전에 대한 주민들의 간절한 의지가 얼마나 큰 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군부대가 조기 이전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엄태원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간부들은 지난 2일 수도군단과 제51사단을 방문해 서명부 전달과 함께 당초 시민들에게 약속한 대로 2014년에 이전할 것을 촉구하고 시민들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다.

 그동안 주민들은 국방 2020계획에 따라 예비군 부대의 이전이 늦어도  2017년까지 실현될 것으로 알고 있었고 이르면 2014년도에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다는 희망을 갖고 있었으나 최근 국방부에서 발표한 국방개혁 2030 계획에 따라 이전시기가 2020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예비군 훈련장은 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내손동과 오전동을 가로막고 있어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에 걸림돌이 됐을 뿐만 아니라 예비군 훈련 때는 사격소음과 예비군들이 이용하는 자가용으로 인한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했었다.

 또한 모락중학교와 내년3월 개교예정인 오전고등학교가 군부대 옆에 위치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어 시민들은 군부대의 타지역으로의 이전을 요구해왔었다.

 한편 시에서는 군부대 이전 후 부지를 공연장 등의 교양문화시설, 다목적운동장 등의 체육ㆍ문화공간 배치와 서바이벌 게임장과 야외캠프장 등의 휴양시설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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