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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합리적 조정”위한 의견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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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2-05-0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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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23일 시청대회의실에서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당선자, 김상돈 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과 주민숙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도지역을 합리적으로 재배치함으로써 2020년 의왕시 인구가 20만명의 미래 지향적인 정주 공간체계의 정비를 위해 실시했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0조 규정에 의거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을 일부 변경하는 과정에서 수렴한 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청회 진행은 용역업체의 본 계획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이춘호 강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이동수 시의원, 윤정중 토지주택공사 연구원, 박영철 성결대학교 교수, 정채효 경동기술공사 부사장, 박승순 건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은 2001년을 기준년도로 목표연도를 2020년도로 하여 지난 2010년 5월에 용역을 발주했으며, 이번에 실시한 도시기본계획변경(안)은 5월에 시의회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오는 9월경에 경기도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시는 향후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시 경기도 개발제한구역해제물량 관리지침에 의거 배분된 추가물량에 대한 추가 배치계획 및 그에 따른 인구계획의 반영, 시의 역점 사업인 고천중심지,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 장안지구, 오매기지구 사업 등에 인구를 반영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9월경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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