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5일 일자리센터주관하에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장소를 옮겨 관내 공공 및 민간 5개 취업알선 운영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5개 기관 센터장 ․ 팀장 및 상담사 등 9명이 참석한 회의는 일자리센터를 비롯 각 기관별 금년 1/4분기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일자리센터주관으로 ‘분기별 각 운영기관 순회 네트워크 회의 지속개최’,  ‘찾아가는 구인 ․ 구직 일자리상담센터 공동운영’, ‘구직정보 수시 공조를 통한 신속한 구직자 취업알선’ 등 성공적인 취업알선을 위해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각 기관간 구인구직정보 공유 및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공동참여 등 실질적인 업무협조체제가 더욱 공고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두천일자리센터(센터장 홍도의) 와 노인취업센터(센터장 송명숙)의 구인구직자 공동동행면접 등 적극적인 업무협력으로 노인취업센터는 도내 44개지회 1/4분기 노인취업실적 평가에서 6위의 성과를 거뒀다.

 동두천시는 지난 1/4분기중 민간취업 116명, 일자리발굴 119명, 구직자 구인업체 동행면접 91명 등 현장일자리에 중점을 뒀으며, 2/4분기중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한편, 시 예술제 행사현장 등 두차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운영, 특성화고및여성층 취업박람회 개최, 중장년층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