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이 4월 6일, 서울시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된 ‘제 14회 지식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지식경영원(회장 최세규)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과 한국교육문화재단(재)이 후원하는 ‘지식경영인상’은 1년간 사회봉사 및 윤리경영, 부가가치 창출과 사회적 공유성 등을 심사해, 그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되고 있다.

미래지식경영원 관계자는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해 5조 가까운 투자유치를 성사시키고 2만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을 달성했으며, 실질적인 시정소통 창구로 열린시책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등, 지역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들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황은성 안성시장은 전국 228개의 지자체에 대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 결과, 공약완료 분야에서는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종합점수에서는 A등급을 받아, 공약완료 실적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 돼, 본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의 투자가치를 높이고 기업을 찾아다니는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안성시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수상소감을 통해, 황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 건설’이라는 시정목표를 향해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달려왔을 뿐인데,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준 덕에 과분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